▲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발대식에서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셋째줄 왼쪽 여섯번째)과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셋째줄 오른쪽 여섯번째), 조운행 부행장(맨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선발된 대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 제공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2일 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제6기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를 향한 꿈도전단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꿈을 가진 대학생이 팀을 이뤄 전 세계 각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꿈도전단 사업의 재원은 우리은행의 기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재단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까지 총 389명의 꿈도전단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6기는 전국에서 응모한 대학생 1천여팀 중 최종 18팀, 60명의 꿈도전단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2개월간 5대양 6대주에서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올해는 해외 사례를 경험하고 국내 적용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팀 등 다양한 진로 모색과 봉사활동 등에 도전해 꿈을 실현하는 꿈도전단 사업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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