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패키지는 가뭄, 우박, 조류독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외계층을 위해‘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포근하고 따뜻한 금융상품이다.
농협에서는 이 상품의 판매금액에 비례해‘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기금을 조성해 농업인에게는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가입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금리를 0.6% 더해 지급한다.
또 잔여기금은 청년창업농 육성, 농촌지역 난임가정 등 농촌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돕는 데도 쓰일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복이음패키지에 많은 군민들의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윤동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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