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지자체·민간 협의체인 지역치안협의회의 운영을 활성화해 공동체 치안을 제도적으로 뒤받침하고 바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연하는데 목적이 있다.
회의는 지역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한 범죄 취약요인의 해결,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시책 개발,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단속,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의장인 이승률 청도군수는 “범죄 취약지와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쓸 것을 피력하고 지역 반상회보를 통해 범죄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환 청도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과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lst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