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25일 가뭄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가뭄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성지역의 강수량이 133㎜로 최근 5년 평균강우량(263㎜)대비 50.6%수준에 불과해, 하천굴착 38개소, 간이양수시설 18개소, 관로연장 11개소, 관로보수 5개소, 관정보수 21개소 등의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한다.

김주수 군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 해소를 위해 실시간 상황파악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로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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