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우박 피해를 입은 봉화지역의 농작물 피해가 심각하고, 최근 극심한 가뭄 등으로 농어업 재해가 상시화가 되고 있어 주요 현안 대책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는 농업재해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제도개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농작물 피해 국고 지원 확대, 농업재해 복구지원 제도개선과 주요 기반시설 정부 책임 설치 등 농촌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
박노욱 군수는 “농촌이 농산물 가격하락과 각종 재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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