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 대구본부가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보 대구본부 제공
대구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안전보건축제의 장인 ‘제50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함께하는 안전보건,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노·사·민·정 기관 대표,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주제영상 상영,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 산재예방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는 산업안전분야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방안과 안전보건개선사례 세미나, 직업건강분야의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기술 세미나 등이 성황리에 열렸다.

안보 대구본부 관계자는 “최근 안전보건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 높은 세미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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