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0일, 2017년 상반기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산양제2농공단지 소재 ㈜미래플러스에 표창패 전달 및 인증패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도가 반기별로 자치단체나 일자리관련 기관에서 추천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체 중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됐다.

이번 상반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미래플러스는 단열복합창, 금속제창, 합성수지제창, 제조 및 시공업체로 연매출이 15억원에 이르는 우량기업이며 2017년 상반기 중 5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여 전년대비 72% 증가된 실적을 거두었다. 우수기업 포상 인센티브로 근로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현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문경지역 우수기업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