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문경관광 홍보단 100명, SNS를 통해 문경여름관광지 적극 홍보

문경시는 지난 13~14일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100명은 서울역 광장 홍보단 발대식 행사 후 1박 2일 동안 문경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젊은 감각으로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문경의 이곳저곳을 소개한다.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내일로 경북관광 홍보단 발대식’에서 ‘언제가도 즐거운 곳, 여름휴가는 문경으로!’ 홍보전단지와 문경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등을 나눠주면서 최적의 여름 휴양지인 문경을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에서 여름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만 2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내일로 홍보단 1,100명을 선발했으며 발대식 행사 후 경북 10개 시군으로 인원을 나누어 각 시군 홍보단 일정을 진행했다.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 100명은 문경철로자전거를 체험하고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도자기박물관, 문경새재를 둘러보고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머물며 자유 여행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내일로 문경관광 홍보단은 문경체험여행 미션을 수행하면서 UCC 및 사진,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에 링크를 제공하면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참가자에게 문경특산품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대학생 홍보단의 SNS를 통해 젊은 층에게 문경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하계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연인, 단체 관광객들을 적극 유치하여 국내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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