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6천300여세대 건립 명품주거지역 우뚝

▲ 문성도시개발 지구내 GS건설의 문성 자이파크 아파트
국도 34번우회도로 공사, 낙동대교 착공 개통시 구미전역 10분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신규아파트 건설을 주저하던 주택업체들이 구미 문성지구 아파트 건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는 문성지구가 시내권과 가깝고 초·중·고 등 학군이 좋고 34번국도 우회도로 개설과 올해 안 5단지 진입도로 교량 건설 등 구미시내 어느 곳도 가까운 지리적 중심권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문성지구에는 서희, 자이아파트 2천여여세대가 이달과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고, 1지구 취락지구에는 코오롱 하늘채 450여 세대가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토지보상에 들어가 90% 진척됐다.

이에 시행사가 부지도 구해 모델하우스 건축을 추진 중이다.

현재문성지구는 1~3지구로 1~2지구 24만평, 3지구 6만평 등 총 30여만 평으로 1지구에는 대우 프로지오(818세대), 경남아너스빌(600세대), 세영리첼(518), 코오롱 하늘채 (450세대 예정), 문화청솔과 태왕아너스(400세대) 등 총 2천700 여 세대다.

이중 문성 2지구도 이달말 입주예정인 파크자이 아파트 1천138세대, 서희스타힐스 977세대 등 총 2천115세대와 3지구에도 자이 2차나 e-편안세상 등 약 1천500세대 등 착공시는 총 6천300여 세대가 들어서 명실공히 구미지역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따라서 오는 10월경 공사에 들어갈 3지구도 지주들을 대상으로 1차 환지 공람 공고를 끝낸후 오는 10월경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낙동대교(가칭)가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 향후 개통할 경우 현재 공사 중인 국도34호선 우회도로 문성 나들목 개통과 함께 구미 어느 지역도 10분대 도착으로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다.

또한 대단지 주민들의 불만을 샀던 문성초교도 최근 문성리 1168번지 일원에 24학급 600명 수용 계획으로 내년 3월1일 개교를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대상은 이곳 일대에는 구미중·고, 구미여고, 현일고, 금오여고, 구미중 원호·문성초등이 인접해 아이들 교육여건상 최고 학군을 갖춘 주거지역이다.

특히, 문성지구 99만㎡(30여만평) 주거지역 내에는 문성지가 잘 조성돼 주민들의 금오지와 함께 올레길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물론 문성지와 이어진 인노천도 올해 안 토지보상후 공사에 들어가 산책로와 데크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완공시 구미 명품 주거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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