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TF팀 협의회 개최, 개편(안) 마련 박차
지난 5일 첫 협의회를 개최해 주요 개편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고 18일 제2차 협의회에서는 전문직과 일반직으로 나눠진 TF팀 분과 활동을 통해 타 시․도교육청 조직개편 자료와 업무분장 등을 활용한 직속기관 조직 및 인력 운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개편 기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팀 협의회는 8월 중반까지 총 4~5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으로 조직 개편 최종(안)이 마련되면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한 후 개편(안)을 확정하고 관계법령 개정 등을 거쳐 내년 시행할 예정이다.
임홍식 행정과장은 “지금까지 직속기관은 새로운 업무가 생길 때마다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왔다. 이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게 조직을 슬림화해야 할 시점에 당면했다”며 “직속기관의 기능 배분과 인력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으로 최적의 조직 개편(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손주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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