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모여진 성금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고스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훈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직장인들의 나눔 실천으로 착한일터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보내준 성금을 해당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6명이 착한일터에 참여해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전액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국우동 내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조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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