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7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가 열린 가운데 박인규 은행장이 말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지난 14일 오후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7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부점장회의는 ‘새로운 천년 경북! 새로운 백년 DGB!’의 콘셉트 아래 실시, 하반기 경영전략과 핵심 추진사업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구·경북 동반성장과 상생을 통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도모하고,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DGB대구은행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역량결집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날 상반기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해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기반 강화,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 수익성 집중 등의 하반기 핵심 추진사업 방안을 추진하고, 획기적인 혁신과 자성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의 핵심인 자산건전성 관리 집중, 디지털 금융 마케팅 강화 등을 솔선수범해 DGB대구은행의 100년 역사를 구축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