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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서 2만명 집회
   
▲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미국 주요인사, 정치지도자, 종교지도자를 포함해 43개국에서 2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매디슨 스퀘어 가든 특별 평화집회'가 열리고 있다. 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지난 15일 오후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 문화권의 분열에 대한 현대적 해법’이라는 주제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 특별 평화집회’를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 이베트 클라크 미국연방 하원 의원, 댄 버튼 전 미국연방하원의원, 조셉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 등 43개국에서 2만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기독교·유대교·불교·회교·힌두교·미국인디언종교 등 초종교 지도자들과 100여 개의 교회에서 동참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학자 총재가 올해 들어서 한국, 일본, 태국에 이어 1만명을 넘는 4번째 대규모 평화집회다.

한학자 총재는 ‘인류 문명사로 본 하늘의 섭리와 미국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한 총재는 “하늘은 다시 오마 하신 재림메시아의 기반을 준비하는 축복한 나라로 미국을 세웠다. 건국한 지 20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의 강대국이 됐다. 하늘의 축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기독교 문화권에서 준비해야 될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을 못하고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마 했다. 영적으로만 와서는 인류의 참 부모가 될 수 없다. 육신을 쓰고 와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와서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했으니, 기독교 문화권 안에서 독생녀가 탄생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트 클라크 미국연방 하원 의원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정말 놀라운 평화를 지지하는 축제가 됐다”며 “‘정의가 없는 곳에 평화가 없다’고 했으며, ‘불평등과 불의는 평화를 파괴하는 원인’이라고 했듯이 한학자 총재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받들어 실천해야 하며, 바로 지금부터 평화를 시작할 시점으로 다 같이 결의하자”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개최한 4번째의 대규모 행사이기도 하다.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1974년 9월18일에 진행한 ‘희망의 날’ 대강연회에는 지정석 2만5천석과 5천석의 임시좌석에도 2만명 이상이 입장하지 못할 만큼 대성황을 이뤘다.

문선명 총재는 ‘기독교의 새로운 장래’라는 주제 아래 미국의 심장부에서 자본주의 병폐에 빠진 혼란의 시대에서 앞으로 미국이 갈 길을 설파해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82년에 2075쌍 축복결혼식을 거행했고 1998년에는 초총교 축복결혼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가정연합은 미국의 교세 확장 흐름 속에서 문화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뉴욕 맨해튼 최고 번화가에 자리한 최초의 현대식 호텔인 뉴요커호텔을 1976년 매입해 세계 선교의 중심축으로 삼았다. 뉴요커호텔은 1930년 무렵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미국의 자존심이기도 했다. 뉴욕과 미국 각지를 연결하는 미국철도 암트랙의 중앙역인 펜실베이니아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으며, 한인타운이 걸어서 5분인 곳에 있다.

또 가정연합은 교육·언론 분야에도 적극 뛰어들었다. 코네티컷주의 브리지포트대학교를 인수하고, 워싱턴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워싱턴타임스를 창간했다. 백악관도 가정연합의 역할을 인정했다.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공화당과 민주당 출신을 망라한 역대 대통령들이 문선명·한학자 총재를 만나거나 통일교 행사에 축전을 보내왔다.

이 밖에도 가정연합은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를 대륙별로 창설했으며, 글로벌 상생을 모색하는 세계총회가 지난 2월4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렸다. 전 세계 120개국 전·현직 수상과 국회의원 8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 자리에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공동의장과 13명 대륙의장이 선임됐다.

대구/조민제 기자  jmj36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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