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14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공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대학생아르바이트)참여자 99명과 사업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임수익 차장을 초빙해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및 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법과 재해발생시 대처방법과 삼성EFR 교육센터 전문강사의 지도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김주수 군수는 “폭염, 폭우 등 예상치 못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참여자 안전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새정부 일자리정책에 발맞추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청년일자리사업에 74명을 선발해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하며 참여자들의 경우 65세이상은 1일 3시간 기준 월 54만원 정도를 받게 되며, 청년일자리 참여자들은 1일 8시간 기준 월 14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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