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은 지난 13일 울릉군 저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신국 업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어업전진기지인 울릉도의 다수의 가정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조업 중인 어선과 교신체험을 통해 안전조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날 인솔교사 임우찬 교사는 “수협과 통신국의 역할을 많이 알게 돼 수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진 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수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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