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공시설물 정비를 마쳤다.

종합운동장, 어린이타운 등 공단이 운영하는 여러 시설들에 대한 환경정비를 포함하여 시청사 관수작업, 전자 보안점검 등을 실시하였으며 노인복지회관과 청소년수련원 등 복지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동행콜은 복지차량 20대 전부를 꼼꼼하게 점검하여 축제 기간 동안 교통약자들에게 최상의 교통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불빛축제는 26일 전야제 후 27일 개막식과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불꽃아트서커스 공연인 ‘일월의 빛’, 국내 최고 고공 퍼포먼스팀과 불꽃 연출단체가 합작한 ‘프로젝트 날다’, EDM 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올해는 미국팀이 최초로 참여해 한국, 스페인팀과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불꽃쇼를 펼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안전점검과 동시에 창의력을 총동원해 미관을 개선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의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김흥식 이사장은 “26일 전야제로 시작되는 이번 불빛축제에 포항시와 수많은 관광객들의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고 하며 “포항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지속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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