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공감소통 UP

▲ 26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린 ‘교육감과 일반직공무원이 함께하는 참 좋은 대화'에 참석한 이영우 도교육감(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교육감과 일반직공무원이 함께하는 참 좋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 좋은 대화’ 행사는 도내 23개 시·군에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일반직공무원들은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확대 ▲소규모 시설공사 설계용역 집행방법 개선 ▲결원에 따른 행정실 인력 확충 방안 ▲학교생활기록부 민원발급 전산화 등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토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일선 현장의 진솔한 의견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화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교육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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