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자사고 지정 취소 최초 학교가 나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경신고등학교가 지난 25일,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신고는 자산고 지정 이후 학생 모집 미달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사고 지정취소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신청서 검토와 보완과정을 거쳐 자율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등 관련규정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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