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제공
봉화군여성자원봉사대는 25일 오전 10시 봉화군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기후변화 생활 속의 대응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2017년 봉화군 여성특색사업 공모에 선정돼 봉화군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강연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제현수 강사를 초빙해 지역주민 및 여성단체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현수 강사는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신경 쓰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여성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으며, 환경인식을 정착하는 데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경원 회장은 “가정생활의 중심인 여성의 인식 전환과 실천으로 환경오염의 속도를 늦추고,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환경 살리기 실천운동에 앞장서는 데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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