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26일 구룡포 대게거리 등 횟집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휴가철을 맞아 구룡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발생 등 호객행위로 인한 민원불만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예방 안내서 배부 및 홍보 등 호객행위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는 “식중독발생을 미리 예방하고 영업질서를 바로잡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서비스가 정착돼 다시 찾고 싶은 포항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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