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내 공장 화재로 인해 건물 전체가 연소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을 했다.
한편,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포항지역에 소재하는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과 재난현장에서의 지휘통제를 위해 설치됐다.
현재 관할 소방서장이 긴급구조기관으로 통제단장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명구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dodj55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