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미술가협회는 27일 소품전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개최된 대가야미술가협회 소품전에서 도자기 공예, 민화, 유화, 목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군민들의 관심 속에 막을 내렸으며, 여기서 모금된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랑나눔을 위한 목적으로 고령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했다.

김용현 문화누리 관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돕는다는 취지로 소품을 개최해 준 대가야미술가협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고령군 드림스타트대상 아동들에게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기는 하나 직접적인 현금 지원을 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많다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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