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군의회 회의장에서 투·개표 실습, 당선증 교부식 등 공직선거와 동일한 순서로 학생들이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사무원이 돼서 공직선거에서 사용하는 투표용지 발급기를 활용해 투표용지를 발급해 보는 등 학생들이 직접 선거관리의 주체가 됐다.
조흥래 선관위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민주주의 정치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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