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시작하고! 즐겁게!

군위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빵제과, 바리스타교육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로 도우며 시작하고 즐겁게’란 도시락 체험은 관내 뚜레쥬르, 군위모던볼링장, 앤디스코나 커피공장, 세중복지촌, 세중자유보호작업장에서 사회복지체험과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한다.

김모 학생은 “막상 오기는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자신의 감정을 나누고, 커피와 케이크 만들기 같은 체험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조미연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관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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