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의 효율성 향상 및 시정발전 도모

▲ 구미시는2017년 정책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오전 제 9기‘2017년 정책과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책연구위원, 관계공무원, 제8기 구미시미래디자인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정된 2017년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의 각 분과별 과제연구는 ▲기획행정분과의마을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문화복지분과의문화재단 설립 필요성 및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다.

특히 각 분과별 과제연구 발표와 토의, 관련부서 의견 반영 등을 통해 연구내용의 최종 보완을 거쳐 9월경 연구결과물을 2018년 구미시의 주요업무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묵 부시장은 “정책과제연구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과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행정, 문화복지, 도시환경, 산업경제의 4개 분과로 나눠 연구를 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9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해 126건이 시책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