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면 자양에서 6박7일 간
농활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아침 6시부터 일어나 마을 진입로 풀베기와 함께 클린성주를 위한 주변 환경 정리, 참외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하우스 내부 열처리 작업과 참외 열과 처리, 작업장 정리 등 초보 농군들은 8일간 농민들의 땀을 몸소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이동영(기계공학과 2학년)군은 “솔직히 농촌 봉사활동이 힘들었지만, 농촌 인심과 생활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동기들과 함께한 농활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다시 올 것을 약속했다.
이윤희 이장은 “마을이 밝아졌다.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 기쁘다. 농촌을 조금이라고 이해하고 농부의 땀이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며 농활의 활성화를 기대했다.
성주 고령/성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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