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이색적인 테마가 있는 국내 여행지 14곳에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 산림치유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특성화 개발지역 여행지 14곳을 ▲문화여행 ▲탐험여행 ▲낭만여행 ▲휴식여행 ▲레포츠여행 ▲별빛여행 ▲생태여행 등 7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했다.

국립 산림치유원은 숲·계곡 특성화 지역 ‘휴식여행’지로 선정됐다.

산림치유원은 장기간 숙박하며 치유하는 건강증진센터, 다양한 스파시설을 갖춘 수치유센터, 9개 코스 50㎞로 등산과 트레킹을 겸한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숙박시설은 하루 최대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체가 장·단기간 숙박하며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숲 테라피 ▲DIY 테라피 ▲수(水) 테라피 ▲휴(休)테라피 ▲힐링숲 ▲다스림치유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관광 25선’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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