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경찰서 제공
영주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112순찰차 내에 설치된 앰프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멜로디 순찰’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멜로디 순찰은 학교폭력, 교통사고예방 등 치안정책을 알리는 가사를 단순하고 반복적인 익숙한 멜로디에 실었으며, 주택가・학원가・공원 등 범죄 취약지를 순찰할 때 방송한다.

경찰이 구석구석 순찰을 하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순찰차를 보지 못하더라도 음악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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