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을 방문한 추귀홍 주한중국대사(사진 오른쪽)가 이희진 영덕군수와 기념촬영 장면 / 영덕군 제공
지난 4일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와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일행이 영덕군을 방문했다.

영덕군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는 영덕군청에서 군 현황과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후 대사일행은 최근 개장한 고래불국민야영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고래불관광단지와 영덕풍력발전단지 일원을 둘러봤다.

추궈홍 중국대사는 “역사의 도시이자 동해안 관광 중심지로 거듭나는 영덕군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반갑게 맞이 해준 이희진 군수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희진 군수는 “고속도로·철도 개통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관광지, 블루시티 영덕이 중국에도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 유치와 투자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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