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한국삽살개재단 삽사리테마파크에서 2017년 Wee센터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힐링캠프 ‘꽃길만 걷자 With 삽사리’ 캠프를 실시, 경산관내 초·중·고등학생 22명이 참가했다.

2017년 Wee센터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힐링캠프 ‘꽃길만 걷자 With 삽사리’ 캠프의 목적은 심리·정서적, 환경적 위기 상황(학교폭력, 학업중단, 학교부적응, 교우관계 등)에 놓인 학생을 대상으로 삽살개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마음의 상처 회복, 배려심 함양,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학교 적응력을 돕고자 하는 것이다.

이금옥 교육장은“경산관내 심리·정서적 및 환경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에게 삽살개 동물매개치료 캠프를 통해 서로 상호작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삽사리 힐링캠프 모습/경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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