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영역별 집중수업을 시작으로 과학관에서 각종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했다.
UNIST와 함께하는 캠프는 외국인들이 진행하는 국제수업으로 영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의 핵심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드론체험 등 다양한 실습활동을 통해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국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사고를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한 영재교육원장은 “캠프를 통해 영재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리더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도/이승택 기자
lst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