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명품참외 영농교육 실시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면농협회의실에서 맞춤형 혁신농 육성을 위한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참외재배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농한기에 실시되는 참외교육은 농사시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내년도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구성되며,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참외재배 과정에서 문제시 되는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을 현장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강의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농업은 FTA 자유무역협정 체결, 급격한 기후변화 등으로 불안정한 시대에 직면하고 있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성주참외 5,000억 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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