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주년 광복절 맞아 6일간

성주군은 10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 됐으며 군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태극기를 접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에 가로 태극기 2천여 개를 게양하는 한편 군청 홈페이지 및 전광판, 차량을 활용한 가두방송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 대주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10개 읍면별 태극기 달기 모범 마을 및 아파트 지정·운영하여 군 전역으로 태극기 달기 동참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태극기 달기를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첫걸음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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