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서비스종사자 취업박람회. /위덕대 제공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일‘2017년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종사자 취업박람회를 영덕군 로하스수산식품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 복지 행정전문가, 구직을 희망하는 영덕군민 등 총 34명과 영덕군 사회서비스기관(10개 기관)의 만 남의 장을 마련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과장 임승철) 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회서비스 기관 소개, 구직자들과 사회서비스기관과의 1:1면접 및 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요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사회서비스 전문가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 교육을 진행한다. 영덕군 사회서비스기관에서 행정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건의로 복지행정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해 요양보호사로서 역할 뿐만 아니라 행정업무까지 가능한 인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했다.

박정도 위덕대 산학협력단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과 맞는 사회서비스기관에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을 진행해 구직자, 채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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