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분변토의 효능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과학축전 참가

▲ 청도이서고등학교 환경토론동아리 선인장이 제21회 대한민국 창의과학축전에 지렁이분변토의 효능을 알릴 예정이다.(사진/청도교육지원청제공)
청도 이서고등학교 환경토론동아리 ‘선인장’이 13~15일 3일동안 개최되는 제21회 대한민국 창의과학축전에 참가해 지렁이분변토의 효능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과학축전은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약 2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과학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지렁이 분변토의 탈취효과에 착안해 간단하게 시민들이 체험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탈취제 체험준비하고 있다.

환경토론동아리는 작년 제20회 대한민국 창의축전 참여뿐만 아니라, 올해 제38회 대전 사이언스데이, 경북 1만동아리 대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을 만나 환경의 소중함을 교육적 컨텐츠를 제작해 알리고 있다.

이서고교 환경토론동아리 ‘선인장’ 동아리원 이소영학생은 “도시 녹화사업처럼 거창하진 않지만 사소한 재료를 통해서도 환경을 지켜주고 예술적 감성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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