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보건소에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8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은 11일 보건소에서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고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와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운영’ 이후 구강관리 및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금일 검진에서 발견 된 유소견자를 중심으로 치료·예방처치 등 개인별 맞춤구강관리 서비스 실시와 양치실천을 유도코자 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의료취약 가족들에게 검진 및 무료진료, 예방처치, 보건교육 등 다양한 구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취약계층 가족들이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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