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 사진/성주군청 제공
성주군은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농업인 및 모델마을을 육성하고자 월항면 보암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테이핑치료 등 생활습관개선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보건마을로 육성하고 있는 월항면 보암리에서는 2015년 건강관리실 신축(67.5㎡), 농업인건강검진, 2016년에는 실내운동기구인 런닝머신 외 11대, 야외운동기구 5종을 설치하였고 올해는 분무기 등 편이장비와 습관성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외농가와 마을주민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0회 실시하는 생활습관개선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은 생활습관개선으로 인한 근골격계 예방 및 농업인에 적합한 맞춤형 생활습관개선 근골격계 관리프로그램 구축과 동시에 농작업에 따른 질환별 근골격계 예방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성호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생활습관 및 작업별 근골격계에 대한 교육 및 전문적인 대응방안 구축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농촌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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