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경북대 교수
봄이면 어김없는 불쾌한 모래먼지 바람, 황사, 꽃가루 등은 비염, 천식, 아토피성 등 난치병의 원인으로써 무방비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이 같이 불행한 여건은 해맑은 눈동자를 가진 면역성이 약한 수많은 우리들의 아가들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어른들은 과연 어떤 고민과 노력을 했는가를 크게 반성해야 할 때이다.
한국인들이 산성체질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인 쌀밥, 닭고기, 시금치 등에 의하여 산성체질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각종 암 발생에 취약하므로 시급히 알칼리성 체질로의 변환 시설은 시급히 요구된다.
여름철 피서철에는 안전하게 해수욕을 만끽하고 겨울철에는 뜨거운 해수 온천욕까지 겸용 시설로 사람에게 최적인 알칼리성 해수풀장에서 즐길 수 있는 복지 및 레저 시설물을 건설함은 국가적인 사업이 되어야 한다. 노인층을 위한 긴 겨울철의 여가 선용과 복지시설물로서의 활용은 최적의 국가적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노인층을 위한 복지시설이 전무한 이 땅에 태어나 힘들게 나라 지키고 산업화에 기여한 최소한 보답할 수 있는 하나의 시설이 되어야 한다
3면이 바다인 광활한 바다 면적을 관광 자원화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의 해결방안이 요구된다.
첫째, 청정해역 동해는 수심이 깊고 너울성 파도, 이안류, 해파리 등으로 청년들에게 낭만보다는 공포의 바다로 변질되고 있다.
수영과 환경과 장수의 나라 호주에는 소독이 필요 없는 바다풀장(해수 풀장)이 해수욕장 마다 건설되어 있다. 이 같은 아이템을 국내 해수욕장수 304개 이상인 전국의 해변가에는 바다풀장의 관광 자원화가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여름에는 낭만이 넘치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야외풀장으로 활용한다. 긴 겨울은 여름 풀장의 일부분을 온실화한 해수온천탕으로 개발하여 온천 문화를 즐기는 중년층과 고령화 사회의 노인층에게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게 가변화적인 국민적 레저 스포츠로 서비스가 요구된다. 특히 동해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정 해수의 보고로 휴양, 레포츠의 메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바다풀장 조성의 필요성은 해안가로 밀려오는 과잉파도를 이용한다. 상어, 해파리, 심각한 해류 등으로부터 피해 없이 어린이나 노약자,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불규칙한 수심, 예측 불가능한 파도, 이안류 등의 발생으로부터 해수욕객을 안전하게 보호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수심 조절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고기능성 최첨단풀장 시설이 국내최초로 창조되는 신화가 된다.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노무라입깃 같은 대형 해파리 등의 공포로부터 유명 해수욕장이 국민들에게 휴양지로 활용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여름철 레저시설이 별로 없는 국내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서 제안한 바다풀장의 건설은 국민들의 정서 함양과 안전이 확보된 국민적인 레저 시설로서 시대조류에 적절한 대안이 된다. 반복되는 과잉파도를 이용함으로써 소독 및 유지관리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므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레저시설로 4계절 국민들에게 휴식과 건강성을 제공하는 시대적인 과업이다. 알칼리성 해수는 특별히 성장기에 허약체질을 전환시켜 주는 강력한 인자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린이들의 치명적인 아토피성질환, 천식, 비염 및 갑상선 질병 등으로부터 강인한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인들이 산성체질을 유발할 수 있는 산성식품인 쌀밥, 밀가루음식, 빵, 피자, 완두, 땅콩, 버터, 치즈, 달걀노른자, 닭고기, 뱀장어, 돼지고기, 소고기, 미꾸라지, 담배, 설탕, 날짐승고기 전부, 물고기류 전부, 음료, 맥주, 향신료, 식초 및 과다한 육류섭취에 의하여 산성체질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각종 암에 취약한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의 변환 기능을 바다풀장에서 수혜가 가능하다.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체질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암이나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음은 상식적인 내용이다. 현대식 바다풀장 건립으로 해안가 백사장은 파도로 인하여 모래 유실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시설로써 기여할 수 있다. 해수풀장의 또 다른 기능으로써 새로운 휴양문화시설 보급에 따른 수익성 및 지역민 고용 창출 효과까지 극대화할 수 있다. 이때 지역 특성이나 역사, 문화와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접목시킨 다면 지역 사회발전에 중요한 축으로 기여하게 된다.
대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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