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중 김가영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추계중·고육상경기대회’창던지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가영은 “좋은 결과를 거둬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지만, 그때마다 교장 선생님과 코치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장식 교장은 “우수한 성적을 올린 김가영이 자랑스럽다”며 “운동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운동과 공부도 함께 병행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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