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책사업 대상지 11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9월 개회되는 제180회 임시회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현장방문 성격으로 상주보 오토캠핑장, 회상나루 관광지 등 새로 조성된 낙동강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과 병성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등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주요 사업 현장의 사업현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상주시의회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해당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시설물의 운영활성화 방안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현장방문에 나선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대해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시의회도 현장방문을 통해 다방면으로 지식과 의견을 받아들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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