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발굴과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청도농협 장학금 수여식

▲ 청도농협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청도농협제공)
청도농협은 1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조합원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도농협은 올해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36명의 장학생을 선정, 1인당 100만원씩 모두 약 36백만원을 지원했다.

청도농협은 1995년부터 매년 조합원자녀의 장학사업을 펼쳐 올해까지 1천272명, 총 72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발굴과 지역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이바지 하고 있다.

박영훈조합장은 “학생들이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고,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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