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내달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 및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등 609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지난 18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교원의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개인의 희망과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유·초등 교원의 퇴직 현황은 교육장 1명, 초등 교장 39명, 교감 1명, 교사 21명이 정년퇴직했고, 명예퇴직은 교육장 1명, 교장 2명, 교감 1명, 교사 11명이 퇴직했으며, 유치원은 원감 1명, 교사 8명이 명예 퇴직했다.

장학관에서 3명이 교육장으로 승진 임용됐고, 장학관 2명은 전보 발령했으며, 현직 교장 3명과 교감 1명을 신임 장학관으로 발탁 임용했다.

교장 임용 현황으로는 중임 23명, 공모 만료 후 교장 신규 임용 8명, 교장 공모 8명, 신규 승진 31, 교육전문직원 전직 4명 등 74명이 임용되었고, 전보를 희망한 교장 51명을 전보 발령했다.

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퇴직 현황은 총 73명으로 교육정책국장, 직속기관장 1명, 교육장 2명, 교장 16명, 교감 4명, 교사 23명 등 47명이 정년퇴직했고 교사 26명이 명예퇴직하게 됐다.

교육전문직원 인사의 경우 교육정책국장은 장학관에서, 직속기관장 2명과 교육장 3명은 교육연구관·장학관 및 교장에서, 도교육청 과장 2명은 장학관에서 승진 임용했다.

현직 교장 2명, 교감 3명, 장학사 1명을 신임 교육연구관·장학관으로 발탁 임용하였으며, 교육연구사·장학사로 신규 임용된 인원은 6명이다. 또한, 장학관 2명을 전보하고, 교육연구사·장학사 11명을 전직·전보 발령했다.

교장 임용 현황으로는 교장 중임 11명, 공모교장 5명, 공모만료 후 신규교장 4명, 교육전문직원 전직 7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8명 등 35명이 임용되었고, 전보를 희망한 교장 14명을 전보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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