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양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양학중학교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 테라피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I Love School’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또래관계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아트 테라피는 친숙한 푸드 매체를 활용,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거부감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연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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