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운문면은 오지마을 농산물 수송지원에 나섰다.(사진/청도군제공)
청도군 운문면은 마일리·정상리 등 오지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농산물 수송지원에 나섰다.

주민들이 농산물 운송수단으로 대중버스를 이용함에 따라 승객 불편뿐 아니라, 버스 운행시간에도 영향을 끼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21일부터 10월 중순까지 관용차량을 통해 아침시간대 농산물을 수송하기로 한 것이다.

예규길 운문면장은 “농산물 수송지원으로 인해 버스운행이 원활해지며 승객들도 쾌적한 환경으로 이용할 수 있고 농산물 수송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