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건축과 최영식 교수(사진)는 오는 23일 경북도 문화재위원으로 재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문화재보존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게 된다.

최 교수는 지난 1984년 경북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시작해 33년간 안동댐·임하댐·자양댐·운문댐 수몰지역의 지표조사와 팔공산지구·안동지구 전통문화유적지 등의 보존개발계획, 불국사 대웅전과 안동 정제종택 등의 지정조사 등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최 교수는 23일 오후 6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문하생들이 마련한 정년퇴임기념 행사를 갖는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