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대 간호보건계열 강의동인 젬마관 전경./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는 최첨단 강의시설 및 도서관 열람실 등을 갖춘 간호보건계열 강의동인 '젬마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과 김선순 총장, 시행사인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와 의료보건계열 학과 가족회사 임직원, 본부보직자 및 학과 교수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김선순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보건의료계도 여러 형태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대학도 젬마관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헬쓰케어 중심의 의료보건계열 학과들이 입주하는 젬마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특구 수성구의 유일한 대학인 수성대가 의료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4차산업의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대는 젬마관 준공에 기여한 ㈜서한 조종석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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