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도제학교(사업단), 대구시교육청, 경북도교육청, 고용센터 등 관련 기관들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원활한 기업 발굴과 도제 참여학교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김상화 산학처장은 “이번 기업발굴협의회를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대한 기업발굴사업이 잘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경산도제지원센터는 기업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서부고용센터 성미정 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제학교에서 기업발굴에 대한 고충이 줄어들길 기대한다”며 “기업발굴에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경산도제지원센터는 도제학교 3개 사업단 9개 학교(경북기계금속고, 경북하이텍고, 경북과학기술고,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영천전자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삼성생활예술고)를 대상으로, 374명의 학생들이 전기·전자계열, 기계계열, 양식조리계열 관련, 일학습병행제 도제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달성/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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