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장 전기시설 35개소에서 58개소로 늘어

▲ 봉화군 제공
산림청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팀장 김명수)는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야영전문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오토캠핑장 제2야영장 23면에 대해 전기시설을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편의시설 확충으로 야영에 필요한 전기제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전기콘센트를 야영데크에 부착해 가정용콘센트 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 하는 한편, 9월 공사를 진행해 10월에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해발 700m에 위치한 청옥산휴양림은 그동안 전기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이용고객들의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여러모로 예산반영에 힘쓰는 한편 이용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설치 할 방침이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1991년에 처음개장 해 2010년도 야영전문휴양림으로 자리를 잡아 년중 3만명에 육박하는 고객들이 이용한다.

오토캠핑장 106면, 야영데크 24면, 노지야영장 6면, 캐빈 20실, 숲속의집 2실을 갖춘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점차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