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패밀리사인 (주)피엘엠(사장 이호우)은 지난 9일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이날 피엘엠 임직원 30여명은 포항시 해도동 장애인평생교육원(성인발달장애인 교육 및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의 노후 조명을 철거하고 시설 조명 전체를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피엘엠 이호우 사장은 “회사 창립 후 처음 실시한 이번 재능봉사를 시작으로 조명 전문회사의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전 임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재능봉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도동 장애인평생교육원 서은주 원장은 “기존의 학습공간을 LED 조명 교체로 실내 환경이 개선돼 평생학습 이용인들이 매우 만족해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피엘엠은 올 6월1일부로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명정비 외주파트너사로 외주작업을 시작한 신설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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