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있는 어린이 맞춤형 영양 위생 체험교육관인 ‘신나는 영양 나라 대탐험’ 특화교육장에서 열린 이 교육에 포항시 관내 학부모와 영유아 60여 명이 참여했다.
알록달록 채소도장 찍기 놀이, 뽀드득뽀드득 손 씻기 교육,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형기 센터장은 "영유아기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하는 영양놀이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가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의 식생활문화가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부용 기자
queennn@paran.com